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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입학과 더불어 시작되는 「인성교육」

송도고등학교가 지향하는 교육의 근간은 인성을 강조하는 ‘사람됨’의 교육이다.
이는 1906년 개교와 더불어 설립자 윤치호 선생의 건학이념인 ‘봉사(奉事:받들어 섬기는 일)’를 교훈으로 정해 ‘섬김의 지도자 양성’을 시작한 것에서 비롯된다. 이후 송도학원의 제 2의 창학자(創學者)로 불리는 이회림 이사장의 교시(校是)인 ‘사람이 먼저 되라’는 지식교육에 앞서 ‘사람됨’의 교육을 구현하는 인성교육을 교육의 중요한 덕목으로 실천하기 위함이다.

1. 정규수업시간에 편성된 「인성교육」

송도고등학교에 배정을 받은 신입생들이 입학식에 앞서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처음으로 받아들게 되는 것은, 바로 송도고등학교에서 자체 제작 한‘ 인성교육 과제장’이다. 그리고 1학년 신입생들은 1년간 1학기와 2학기, 교과수업 7교시를‘ 인성교육’ 시간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인성교육의 내용은 국내외 인성교육관련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학교가 선정한 주제들을 연간 계획에 따라 주(週)단위로 편성해 한 주에 한 주제를 수업내용으로 하고 있다.

수업방식은 해당 주제의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다음날 수업시간은 해당‘ 주제토론’, 그 다음 날은 동영상의 내용과 토론 에서 얻어진 내용을 자신의 주관적 관점에서 정리해 과제장에‘ 생각쓰기’로 이어지게 된다.

그러나 인성교육이 교실 속에서만 끝날 수는 없는 일이어서 일상생활에서의 실천이 이뤄지도록 배려와 나눔 실천에 힘쓰도록 지도하고 있다.

2. 「인성교육」의 실천, 배려와 나눔

인성교육은 교실에서만 이뤄지지 않고 일상에서 남을 배려하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돕기 위한 실천과제를 강조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학부모들과 함께 실시되는 효 봉사단, 병원학교 아동들을 위한 과학나눔 동아리 활동,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 탄자니아 학교 지원, 구세군과 함께하는‘ 사랑의 자선냄비’ 그리고 장애인 체험활동과 심폐소생술 등의 활동이 학생들의 인성교육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지는 배려와 나눔의 실천인 것이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효(孝) 봉사단

송도고등학교의 효 봉사단은 5년여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봉사동아리다. 매주 토요일 노인회관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 해의 봉사활동이 끝나면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험한 소감문이 책자로 편집되고 발행되기도 한다.

「 과학봉사동아리」의 병원학교 봉사활동

송도고등학교 과학봉사 동아리 학생들은 5년 전부터 장기간 입원으로 인해 학교에 다닐 수 없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해왔다.
인하대 병원 아동병실 및 항암병실은 물론, 다문화 가정아이들과 외국인 아이들까지 미술, 음악, 체육 분야를 과학에 접목해 쉽고 재미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마다 3시간씩 진행되는 송도고 학생들의 봉사활동 시간은 입원 아동들이 무료한 병상생활에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기도 하다. 대학입시를 준비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을 쪼개고 학교에 서의 점심시간을 이용해 ‘병원학교’ 아동들의 활동내용을 계획하고 봉사 활동이 끝나면 선후배가 모여 다음 주에 전개할 내용들에 대한 점검을 거르지 않고 있다.

월드비전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송도고등학교는 구호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저개발국가의 아동들을지원하기 위해 ‘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각 학급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실시되고 있는 이 활동은 최초 일부 학급으로부터 시작되었으나 2014년도에는 40개학급 모두가 동참하고 있다. 학급별로 후원하고 있는 저개발국가의 아동 사진이 액자에 담겨져 학급 출입구에 걸려 있다.

또한 송도고등학교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은다바시’ 지역의 낙후된 학교에 후원을 하고 있는데, 2014년 여름방학 월드비전의 초청으로 현지방문 모니터링을 마치고 돌아 왔다. 탄자니아 현장 방문 시 연주악기가 전무한 이 학교에 전교생이‘ 플라스틱 물통’ 하나를 나뭇가지로 두드려 박자를 맞추는 음악시간을 지켜보고, 귀국 후 2개 학교에 악기를 선물하였다.

구세군과 함께하는 ‘사랑의 자선냄비’

해마다 구세군 자선냄비가 거리에 출현하기 전날, 서울시청 청사 앞에서 그 해의 자선냄비 출정식이 끝난 후, 구세군 자선냄비가 가장 먼저 찾아가는 곳이 송도고등학교 체육관이다. 송도고등학교는 3년 전부터 전교직원과 학생들이 「구세군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자선냄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성교육의 실천이요 결실이기도 하다. 학생시절 자선냄비에 참여하는 의미와 습관을 길러 줌으로써 훗날 길거리에 출현한 구세군 자선냄비를 보며 학창시절의 추억과 가르침을 떠 올리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보다 큰 배려와 도움에 참여하는 사회인이 되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장애인 체험

인성교육 실천주간(4) '더불어 사는 삶, 동행'의 주제를 구현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4월 장애인 주간에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교육

학교교육의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필수화 하고 있다. 응급상황에서 자신의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응급처치법의 습득은 2년 전부터 전교생에게 필수 과정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기도 했다. 동아일보 사회면(2014.12.11.일자)에 소개된 내용처럼 학교 체육시간 심장마비로 쓰러진 급우를 살려낸 실제 상황이 일어난 것이다.

3. 「 문화」 가 바탕이 되는 교육
삶의 질과 창의에 기반이 되는 『문화 이해』교육 활동

21세기를 문화의 세기라고 한다. 그래서 문화융성을 꿈꾸고, 문화 예술을 인성교육의 토대와 바탕으로 접목시키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창의·융합을 중시하는 현대교육의 트랜드와 관련해 문화예술이 과학을 만나고 기술과 접목되어 또 다른 장르를 형 성하고 새로운 과학기술을 잉태하기도 한다. 본교는 학교법인 송도학원의 지원을 받아 고등학교에서의 문화

본교는 학교법인 송도학원의 지원을 받아 고등학교에서의 문화 예술에 관한 풍부한 바탕을 마련해 주어 장차 대학에서의 전공 과 결합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을 권장하기 위해 학교재단은 인 천 소재의 학생들에게 서울에서의 공연을 관람시키기 위해 교통 제공과 입장료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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