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교육환경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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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세군과 함께하는 사랑의 「자선냄비」
해마다 구세군 자선냄비가 거리에 출현하기 전날, 서울시청 청사 앞에
서 그 해의 자선냄비 출정식이 끝난 후, 구세군 자선냄비가 가장 먼저
찾아가는 곳이 송도고등학교 체육관이다. 송도고등학교는 3년 전부터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구세군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자선냄비」 행사를 실
시하고 있다. 인성교육의 실천이요 결실이기도 하다. 학생시절 자선냄비
에 참여하는 의미와 습관을 길러 줌으로써 훗날 길거리에 출현한 구세군
자선냄비를 보면 학창시절의 추억과 가르침을 떠 올리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보다 큰 배려와 도움에 참여하는 사회인이 되기를 기대하기 때문이
다.
<송도고 한 해의 마무리, 구세군과 함께하는 사랑의 자선냄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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