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이후

개성서 개교한 '송도고' 인천 송도서 100년 맞이
  • 작성일200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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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개성에서 문을 연 송도(松都)고교가 다음달 3일 인천에서 개교 100년을 맞는다. 일제하 초가집 교사에서 시작해 한국전쟁으로 인한 휴교를 거쳐 인천 송도에 자리 잡은 이 학교 역사에는 격동의 근현대사가 고스란히 배어 있다.


 송도고는 1906년 10월 개성 송악산 기슭의 산지현에서 한영서원(韓英書院)으로 문을 열었다. 독립협회 회장으로 독립신문을 발행한 윤치호 선생이 교육이 곧 구국운동이라는 생각으로 미국 남가주감리교의 도움을 받아 10여 명의 학생이 모여 공부하던 야학을 확대해 초대 교장에 취임했다.

개성서 개교 송도고, 인천서 100주년 맞아 [세계일보] 2006.10.03

개성서 개교한 '송도고' 인천 송도서 100년 맞이 [중앙일보] 2006.10.02

 

인천 송도고 오늘 100돌 맞이 [한국일보] -2006.10.02

송도고 개교 100년 행사 풍성 [인천신문] 2006.09.28

인천 송도고, 10월 3일 개교 100주년 기념 [NEWSIS] 200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