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이후
가장 많은 실적을 낸 고교는 일반고(자공고 포함)다. 60개교에서 326명의 실적이다. 일반고 톱은 12명의 한영고(서울)다. 서울고(서울)가 10명으로 뒤따랐다. 두 고교 모두 평준화지역 일반고라는 여건에서도 학종 대비체제를 철저히 갖췄다는 분석이다.
단대부고(서울) 상문고(서울) 진선여고(서울) 한일고(충남)가 각9명으로 뒤를 이었다. 일반고 자율학교 대표주자인 한일고는 전교생 기숙사 체제 기반으로 갖춘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
숙명여고(서울) 8명, 공주사대부고(충남) 서초고(서울) 세광고(충북) 영동고(서울) 충남고(대전)가 각7명,
개포고(서울) 거창고(경남) 광덕고(광주) 금호고(광주) 낙생고(경기) 반포고(서울) 송도고(인천) 양천고(서울) 용산고(서울)가 각6명으로 뒤를 이었다.
개포고 거창고 낙생고는 지난해 4명, 광덕고 금호고는 지난해 3명의 수시등록자 실적에서 뛰어오른 성과다. 선발권이 없는 일반 평준화 고교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교내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고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경산여고(경북) 경화여고(경기) 고려고(광주) 대덕고(대전) 대원여고(서울) 명지고(서울) 분당영덕여고(경기) 서대전고(대전) 성남고(서울) 신성고(경기) 재현고(서울) 정신여고(서울) 중대부고(서울) 청원고(서울) 한민고(경기)가 각 5명,
강서고(서울) 경원고(대구) 광주서석고(광주) 광주숭일고(광주) 논산대건(충남) 대구여고(대구) 대륜고(대구) 대전고(대전) 대진고(서울) 덕원여고(서울) 동덕여고(서울) 동북고(서울) 동아고(부산) 동화고(경기) 배명고(서울) 살레시오고(광주) 상일여고(서울) 선정고(서울) 수원고(경기) 숭덕고(광주) 신성여고(제주) 영흥고(전남) 조대부고(광주) 중산고(서울) 충남여고(대전) 풍산고(경북)가 각 4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