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이후
4.19 혁명의 도화선은 고등학생들로부터 시작됐습니다.
2월 28일 '학원의 자유를 달라, 학원을 정치도구화 하지 말라'고 외쳤던 대구 경북고 학생들.
그들은 정치유세장에 나가지 못하도록 공휴일에도 수업을 강행한 정권 측의 부당함에 항의했습니다.
대전고와 청주고, 포항고, 인천 송도고 학생들에게 시위는 번져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