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이후
이날 경연에서 송도고등학교 1팀은 몰디브 백화현상 해결 방안으로 ▲그린존 지정 ▲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인공 산호초 ▲슈퍼산호 개발 등을 제안했다. 이들은 교내 설문조사와 자료수집 등으로 해안생태 심각성과 자연방파제로서 산호초 기능 등을 연구해, 저렴한 비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옥련여자고등학교 팀은 ‘미니히키 섬의 물 부족 해결방안’을 제안해 송도고 1팀과 함께 인천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 연송고등학교‧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연수여자고등학교 팀도 나란히 연수구청장을 수상했다.
‘염생 식물을 이용한 나이지리아 사막위기 둔화방법 모색’을 발표한 박문여자고등학교 팀과 송도고 2팀‧송도고 3팀‧연수고등학교‧인천여자고등학교 팀도 ‘글로벌 기후지킴이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