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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을 지키는           ‘사랑의 1004 운동’은
                 OCI                   OCI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이다. 2005년, 익산 공장
                 직원들로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수영 회장 역시 그 뜻에 공감해
                 2006년부터 전 사업장으로 활동이 확대됐다. 1구좌당
                 1,004원을 기본으로 원하는 만큼 기부하고 회사 지원금을
                 더해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발전시켰다.
                 OCI 본사를 비롯해 군산·광양·포항·익산·중앙연구소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인 1사  1촌에 참여한 이수영 회장
                 각 사업장에서 모인 모금액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각 사업장에 자율권을 주고
                 있다. ‘사랑의 1004 운동’은 임직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수영
                 회장은 평소에도 임직원의 의견을 자주 물어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으며 이를 지원하는 일을 아끼지 않았다.
                     2005년에 시작된 OCI의 또 다른 사회 공헌 활동인
 2014년에 진행된 네팔 솔라 스쿨 프로젝트
                 ‘1사1촌’은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다. 충북 단양군 영춘면 만종리와
 설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이다. OCI는 먼저
 솔라 스쿨 프로젝트
                 자매결연을 맺어 연 2회 일손 돕기를 진행했으며 여름에는
 20  태양광으로 세상을 밝히다   인천시, 강원도 교육청과 협약을 맺었으며 이듬해부터   마늘을, 가을에는 고추를 수확하고 농산물 직거래 등의    이수영 회장의 사회 공헌 활동
                 교류를 도모했다. 이수영 회장도 이 행사에 빠지지
 경상남도, 전라남북도, 충청남북도, 제주도까지 전국으로
                                                                           •  인천대학교 프레지던트 오너 클럽 장학금 기부
 14  솔라 스쿨 프로젝트를 확대했다. 솔라 스쿨 프로젝트는   않고 참석해 직접 트랙터를 타는 등 직원들과 함께           •  서울대학교 병원 의료 개발에 기부
                                                                           •   모범납세자 일일명예서장 임명(1977년 3월 3일
 전국 300개 초등학교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것을
                 농사일을 도왔다. 2009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적장애인의
                                                                             국무총리상 수상)
                                                                           •  개성상인회 기부
                 스포츠 행사인 ‘스페셜올림픽’을 후원하기도 했다. 또
 목표로 한 사회 공헌 사업으로, 2018년 현재 총 269개
                                                                           •   연평해전 당시 인천시에 기부
 학교에 설치가 완료됐다.   2010년부터는 임직원 자녀 봉사단을 파견해 금전적인
                                                                           •   라파엘클리닉 기부
 이수영 회장은 국내에 그치지 않고 해외에도 솔라   도움 외에도 봉사 활동을 통해 경기 진행에 보탬이                  •   삼풍백화점 당시 119 구조대에 기부
 스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13년 ‘네팔 솔라 스쿨   되고자 했다. OCI미술관과 협업해 ‘지방순회전’을 개최한         •  송암 다문화 장학생 총 154명 선발 및
                                                                             지원(2011~2016년)
 프로젝트’는 오지에 살고 있는 어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것도 이때부터다. 지방순회전은 OCI사업장이 있는
                                                                           •   송암 장학생 총 311명에게 장학금
 OCI가 폴리실리콘을 자체 생산하는 데 성공하면서   지원하고 그린에너지와 환경보호 의식을 높인다는 취지를   광양·포항·군산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업의 메세나   지급(2011~2017년)
 태양광 사업의 글로벌 리딩 기업이 되자 이수영 회장은   담았다. 이수영 회장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솔라 스쿨   활동이다. 서울과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   OCI미술관 신진 작가 지원 사업(2010년~현재)
                                                                           •  솔라 스쿨 프로젝트, 전국 도서 벽지 아이들에게
 이를 사회에 돌려줄 방법을 모색한다. 2011년 시작된   프로젝트는 단순히 태양광 사업을 하는 데에서 그치지   행사가 부족한 지방에 무료 전시를 진행하는 것으로   교육 기회 제공(2011년~현재)
 ‘솔라 스쿨 프로젝트(Solar School Project)’는 그   않고 태양광에너지의 친환경성과 필요성을 널리 전파하는   지역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네팔 솔라 프로젝트, 네팔 산간 지역에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2013년~현재)
 일환 중 하나다.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전기 공급이   사회 공헌 활동을 같이 실행해나갔다는 데에서 더욱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지방순회전은 지금도 활발히 진행
                                                                           •  한미 친선 콘서트 계획 및 지원(2006년)
 원활하지 않은 도서 산간 지역의 초등학교에 태양광발전   의미가 있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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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 SOO YOUNG  1942 – 2017                                                             STORY 5.  EMBRACING CHALLE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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