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2015_송도수학
P. 7
07
Songdo High School
타자의 타율이 4할?!
타수▲ 타율▼ 타점▲ 홈런▲ 도루▲ 득점▲ 타자의 타율이 4할이면 타격을 잘 하는 선수로 평가된다. 즉 10번 나와서 4번 안타를
300 0.367 64 18 1 68 쳤다는 뜻이고 반대로 10번 중 6번은 아웃이 된 것과 같다. 투수가 던진 공은 약 0.4초 만에
274 0.358 86 28 22 77 타자에게 도달하므로 타자가 던진 공을 보고 방망이를 휘두른 시간도 0.4초가 채 안 된다는
336 0.348 84 30 5 82 뜻이다. 108개의 실밥을 이용해 변화구를 던졌을 때 이를 0.4초 만에 확인하고 공을 친다는
330 0.342 32 3 22 76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타자들은 상황을 고려하여 투수가 던질 공을 확률적으로
225 0.342 75 17 1 42 예상하고 타석에 들어가는 것이다.
야구장에 숨겨진 수학
야구의 홈플레이트는 오각형이다. 이는 주심과 투수가
스트라이크존을 명확히 보기 위해서이다. 오각형의 뾰족한
부분은 주심과 투수의 시선을 모아주며 1루와 3루의 방향을
잡아준다. 또한 투수의 마운드는 다른 곳보다 높은데 마운드가
다른곳과 높이가 같으면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타자가 방망이를
휘두르는 스윙의 궤적은 땅과 평행을 이루는 경우가 많은데
투수가 공을 던지고 타자가 치면 투수의 정면으로 공이 갈 위험이
많고 또한 투수의 공이 위에서 아래로 던져지게 되므로 수평의
궤적과 만나려면 더욱 확률적으로 어려워진다. 그래서 마운드가
높아졌으며 실제로 마운드의 높이에 따라 타자들의 타율이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현재 국내 프로야구는 마운드 높이를 33.02㎝
이하로 정해놓고 있다.
<한승수 기자>
월요일에 선생님이 당신의 자녀에게 숙제를 내주셨습니다. 제출 기한은 금요일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는
무슨 요일에 숙제를 시작할까요?
많은 학생이 수요일 혹은 목요일이 되어서야 벼락치기로 부랴부랴 숙제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초기에 여
유를 부리며 시간을 낭비하다가 마감 기한이 닥쳐서야 급하게 일을 처리하는 경향을 가리켜
‘학생증후군(student syndrome)’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본 익숙한 증후군!!
자녀의 습관을 고쳐 드립니다.
지금 바로 전화하세요!!
상담 문의 032)123-4567